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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겨울에 앉아 가을을 보다

겨울 속에서 가을을 보는 일은 삼삼하다. 내게 겨울방학은 깊은 동면의 움막이다.
그동안 쌓아 뒀던 '보물'을 꺼내어 빛을 발하게 광을 내기 때문이다. 자료, 책, 읽을거리, 사진, 관심사, 관계, 세간살이 등등.
며칠 끙끙거리며 고민하던 프로젝트 중간보고서를 제출하니, 온 시간이 내꺼다.
재미지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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