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편지 엄마 또와리 2019. 1. 25. 20:03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다. 예전 엄마가 아니시다. 누굴 걱정하고 당신보다 자식을 먼저 챙겨주시는 분이 거의 넋이 나가셨다. 생존을 위해 외부와 차단하시는 듯하다. 버티고 계신거다.낯설다. 누워계신 엄마가서럽다. 식판에 밥을 부여잡고 드시지를 못한 엄마가두렵다. 잘 알아보지도 기억도 못하시는 엄마가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또와리 '부치지 못한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화야 (1) 2017.07.05 존경하는 후배 숙정아 (0) 2017.06.02 '부치지 못한 편지' Related Articles 세화야 존경하는 후배 숙정아